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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소이에, 르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원더걸스 유빈의 첫 후배 양성



싱어송라이터 소이에(søye)가 르엔터테인먼트(이하 르엔터)에 합류했다.


22일 르엔터는 "최근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소이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소이에가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이에는 탄탄한 보컬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청춘들의 일상과 고민을 노래로 어루만지며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음악을 선보였다.


지난 2019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소이에는 지난 2020년 데뷔곡 '나란바다'와 '언제부터였을까'를 연이어 발매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르엔터에 합류한 소이에는 "곡을 쓰고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그 이상으로,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음악 통해 공감과 치유,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뮤지션이 되고자 한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특히 소이에는 원더걸스 유빈의 첫 후배 양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팝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와 솔로 아티스트로, 그룹과 개인 활동 모두 성공적인 행보를 펼친 유빈이 소이에를 어떤 스타로 성장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소이에가 새로운 둥지를 튼 르엔터테인먼트에는 유빈, 우혜림, 신민철, 이세호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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